가계대출 증가폭 4년 만에 최대_소셜 프로젝트로 돈 버는 방법_krvip

금융회사의 가계 대출이 4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.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말 예금취급기관의 가계 대출 잔액이 590조 2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6조 6천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. 이는 3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. 은행권 가계 대출은 425조 3천억 원에서 429조 4천억 원으로 4조 천억 원 증가했고, 비은행권 가계대출은 158조 3천억 원에서 160조 8천억 원으로 2조 5천억 원 늘었습니다. 한은 관계자는 은행이 대출 영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전세 가격 오름세와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 등이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.